파이가 당신에게 건강 관리의 의미를 묻습니다.

파이에서 준비한 첫 인터뷰는 바로 베이글랩스의 박수홍 대표님

파이터뷰에서 스마트줄자 파이를 만든 박수홍 대표님을 만나보세요.

#01 

| 스마트줄자 파이는 어떻게 만들게 되었나요? 

정장을 맞출 때나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할 때와 같은 일상 속에서 아직도 일반 줄자로 신체 사이즈 측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어요. 

모든 것이 디지털화되는 최근까지도 말이죠. 어떻게 하면 쉽고 편리하면서 정확하게 사이즈를 측정할 수 있을까? 

이 문제를 해결해 볼 수 있지 않을까? 하는 생각에서 스마트줄자 파이가 출발하게 되었어요.

| 건강/ 사이즈 관리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? 

건강관리는 모두에게 평생의 숙제라고 생각해요.

숙제는 꾸준히 성실히 해야 성과가 보이기 마련인데 쉬운 일이 아니죠. 특히, 검사하는 선생님이 안 계신다면 심각하죠. (웃음)

| 평소 유지하는 건강이나 운동 수칙이 있을까요?

식단을 주로 유지하는 것 같네요. 탄수화물을 최대한 섭취하지 않고 단백질 또는 채소 위주의 식단을 하려고 부단히 노력합니다. 

이 외에는 일주일에 2-3번은 격렬한 유산소 운동을 최대한 하려고 ‘노력’하고 있는데, 생각처럼 되지 않네요.

| 사람들이 파이를 사용하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?

저도 예전에는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하면서 운동을 많이 했었는데, 간편하면서도 정확하게 제 몸의 상태를 그때그때 기록하고 체크하려는데 어렵더라구요. 

스마트줄자 파이는 이런 부분들을 충족시켜 주기 때문에 아무래도 운동하면서 체형을 관리, 기록하시려는 분들이 주로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.

| 제품을 직접 써보니 어땠나요? 제품을 사용하고 아쉬운 점, 자랑하고 싶은 점 한 가지씩 말해 주세요.

스마트줄자 파이의 자랑할 점은 사이즈를 쉽고 정확하게 측정, 기록이 가능하다는 거죠.

아쉬운 점은 사용자 본인이 사이즈를 측정하려는 의지가 뚜렷하지 않으면, 몇 번 측정하다가 그만두게 된다는 점 같습니다. 

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고민하는 부분이에요. 앞으로 사이즈 변화를 유도해 줄 코칭 서비스나 게임적인 요소를 같이 제공해 

사이즈를 왜 주기적으로 측정해야만 하는지 사용자가 분명히 느낄 수 있도록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.

| 2021년 목표나 계획은 무엇인가요? 

사용자들에게 체중보다는 본인에게 맞는 사이즈/체형 관리 다이어트라는 인식 개선이 1차 목표입니다.

그리고 줄자가 없어도 사용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, 

조금 더 게임적인 요소를 넣어 유저들이 즐겁게 사이즈를 관리하는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.

개인적으로는 그동안 관리하지 못했던 저의 체형 관리를  제/대/로 해보려고 합니다.